장미원 옆의 화단에 키 작은 한라부추에도 붉은 빛깔의 꽃이 피기 시작했다.같은 고산지대 식물인 산부추에 비하니 훨씬 키도 작고 꽃송이도 작다.한라산 고산지대에서 바람과 추위를 이기며 살아가다 보니 비록 키는 작아졌어도 거침없이 꽃을 피우는 꼿꼿한 모습이 오히려 더 당차 보인다.한라부추는 '한라산에 자라는 부추'라는 뜻으로, 한라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꽃이 부추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부추는 몸을 튼튼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능이 있어 ‘풀(草)이 아니다(否)’라는 뜻의 ‘부초(否草)'에서 유래한 이름이다.꽃말은'좋은 보탬, 수줍음, 신선’이다.[한라부추]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부추속여러해살이풀, 높이 30cm비늘줄기 긴 달걀모양, 길이 1.5cm 잎 3~4개, 선형, 길이 15~20cm꽃 8~10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