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야생생물 전시원에서 백부자를 만났다.다릅나무 아래 그늘진 곳에 하얀 투구를 뒤집어쓴 듯한 모양의 꽃들이 줄기 끝에 뭉쳐 피어난 모습이다.마치 투구 여러 개를 겹쳐서 쌓아 놓은 듯해 보여 그 모습이 당당해 보여 눈길을 끈다.백부자는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로 투구꽃을 닮은 꽃이 피는 현재 멸종 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는식물이다.백부자의 '부자(附子)'는 약재인 부자와 형태와 독성이 비슷한 덩이뿌리여서 붙은 이름이고, '백(白)' 자는 덩이뿌리가 흰색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꽃말은 '아름답게 빛나다'이다.[백부자]미나리아재비목, 과 투구꽃속여러해살이풀, 높이 1m잎 어긋나기, 3~5갈래, 피침형꽃 7~8월, 연한 황색, 총상꽃차례열매 골돌과, 적갈색, 9~10월[백부자]는 미나리아재비목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