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미역취(Solidago altissima)와 미국미역취(Solidago serotina)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겉모습이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양미역취는 잎에 뚜렷한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거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줄기 전체에 털이 빽빽하게 나며 혹이 생기고 가을인 9~11월 초까지 꽃이 핀다.









반면에 미국미역취는 잎에 3개의 맥이 뚜렷하지 않고 윗부분에만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는 털이 거의 없어 매끈하고 7~9월에 꽃이 핀다.









늦은 가을까지 꽃이 피고, 잎에 뚜렷한 3개의 맥과 줄기에 털이 많다면 양미역취이고, 반면, 여름부터 꽃이 피고 줄기에 털이 거의 없다면 미국미역취이다.
미국미역취는 잎 가장자리 윗부분에만 톱니가 있고, 보통 키가 작으며 꽃 피는 시기가 양미역취보다 빠르다.
반면, 양미역취는 키가 크고 잎의 맥과 톱니가 뚜렷하며, 꽃은 늦가을에 피어 꽃차례도 더 크고 화려하다.
이 두 식물은 생존력과 번식력에서 비슷하며 생태계 교란종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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