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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초향(Agastache rugosa) (25.8월)

buljeong 2025. 8. 26. 14:51
배초향(2025.08.20. 서울로)


서울로 공원길 화분에서 배초향이 강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꽃송이들이 솟아오르듯 빽빽하게 피었는데, 꿀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밀원식물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에 벌들이 윙뮝 댄다.
배초향은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9월까지 꽃이 피어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뜨거운 여름 내내 꽃이 피니 개화 기간이 아주 긴 편에 속한다.
일명 방아라고도 불리는 배초향은 강한 향기가 나는 방향성 식물이다.
배초향(排草香)은 다른 풀의 향을 물리치는 강한 향기라는 뜻인데, 식물체 전체에서 풍기는 독특하고 강한 향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은 '향수, 마지막 구원'이다.

배초향(2025.08.20. 서울로)


[배초향]
통화식물목 꿀풀과 배초향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40∼100cm
줄기 곧고, 사각, 마디, 암갈색
잎 마주나기, 난상 심장형, 톱니
꽃 7~9월, 자주색, 윤산꽃차례
열매 분과, 도란상 타원형, 9~11월


[배초향]은 통화식물목 꿀풀과 배초향속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40∼100cm이다.
학명은 Agastache rugosa (Fisch. & Mey.) Kuntze이다.
속명 Agastache는 그리스어의 agan(매우 많다)과 stachys(밀이삭)'의 합성어이며, 종명 rugosa는 라틴어로 '주름이 많다'는 의미로 잎 표면에 주름이 많이 있는 특징에서 온 이름이다.
다른 이름으로 깨나물, 방아, 방아잎, 곽향 등으로 불리며, 영명은 Korean mint, Wrinkled Giant Hyssop, Blue Licorice 등으로 불린다.

배초향(2025.08.20. 서울로)


줄기는 곧게 서고 사각지며 마디가 있고 어두운 갈색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의 심장형이다.
길이는 5-10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는 1~4cm이다.
꽃은 7~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과 잎이 마주나는 줄기의 잎겨드랑이마다 원통 모양의 꽃이삭이 윤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의 길이는 5~15cm이고 폭은 2cm 정도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좁은 삼각형이고 길이는 5~6mm이다.
꽃잎은 5개이고 입술모양이며 윗입술은 짧고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길고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며 이중 2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분과이며 길이는 1.8mm 정도이고 세모진 도란상 타원형이며 9~11월에 익는다.

배초향(2025.08.20.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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