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열매

멕시칸세이지(Salvia leucantha) (25.11월)

buljeong 2025. 11. 21. 14:59
멕시칸세이지(2025.11.19. 마포)


[멕시칸세이지]
통화식물목 꿀풀과 배암차즈기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50~180cm
잎 마주나기, 긴 타원형, 톱니
꽃 8~11월, 흰색, 순형, 총상꽃차례
열매 분과, 갈색, 흑갈색, 10~11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초겨울로 접어들었지만 화단 한구석에선 멕시칸세이지가 여전히 화려한 보랏빛 꽃을 피우고 있다.
멕시칸세이지는 보통 –1℃ 정도를 견뎌내는 추위에 강한 식물이지만 어제 기온이 –2℃였으니... 잎이 아래로 축 늘어졌다.
그러나 사방으로 뻗은 가지마다 벨벳처럼 보이는 작은 보랏빛 방방이를 매단 듯한 아주 독특한 모습의 꽃들이 여전히 피어나고 있어 반갑기만 하다.
꽃말은 '치유, 지혜'이다.

멕시칸세이지(2025.11.19. 마포)


멕시칸세이지의 속명 Salvia는 '건강하다, 치유하다'를 뜻하는 라틴어 salver에서 온 이름이며, Sage라는 이름 자체도 Salvia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멕시칸세이지가 가진 약용식물이라는 것을 말한다.
실제 멕시칸세이지에는 플라보노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알칼로이드, 사포닌, 페놀 화합물 등 약리학적으로 중요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진통 및 항염 효과가 있으며, 소화 장애, 감기, 두통, 염증, 호흡기 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특히 방부, 항균, 소독, 살균 작용이 뛰어나 마시는 차로도 애용되었으며, 구취를 방지하고 잇몸과 이를 튼튼하게 해 주며 치아 미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멕시칸세이지(2025.11.19. 마포)


멕시칸세이지는 통화식물목 꿀풀과 배암차즈기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초목성 반관목이며, 높이는 50~180cm이다.
중앙아메리카 및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학명은 Salvia leucantha Cav.이다.
속명 Salvia는 라틴어 'salvere'(건강하다, 치유하다)에서 유래했고, 종명 leucantha는 그리스어 leukos(흰색)와 anthos(꽃)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영명은 Mexican bush sage, Mexican sage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네모 모양이고 밑부분은 흑갈색으로 목질화되며 흰색 털이 빽빽하고 많은 가지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다.
표면은 회백색이 도는 연녹색이고 뒷면은 흰 털이 있다.
길이는 15cm 정도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8~11월, 즉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줄기 끝에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대는 길이가 15~30cm이며 그 끝에 아치형으로 여러 송이의 꽃이 핀다.
꽃은 흰색이고 크기는 2~5cm이다.
꽃은 입술 모양이고 지름은 1cm 정도의 통 모양이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긴 타원 모양이며 짙은 보라색이고 길이는 1cm 정도이며 끝이 뾰족하고 벨벳 같은 털이 있으며 광택이 있다.
보라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꽃이 아름답다.
열매는 분과이고 타원형이며 지름은 2~3mm이고 4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10~11월에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익는다.

멕시칸세이지(2025.11.19.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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