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릅나무]
쐐기풀목 느릅나무과 느릅나무속
낙엽 활엽 교목, 높이 20~30m
줄기 곧고, 수피 암갈색, 세로 갈라짐
잎 어긋나기, 긴 타원형, 톱니
꽃 3월~4월, 자갈색, 전년지 엽액
열매 시과, 도란형, 타원형, 4~5월

서울식물원으로 들어서 수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느릅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지마다 꽃이 피어났고 새잎이 돋아나며 제법 파릇파릇한 모습이다.
벌써 꽃이 피어 겨우 확인할 수 있는 정도지만 높게 달려있어 자세히 보기는 힘들지만 벌써 둥근 날개 모양의 열매들도 주렁주렁이다.
느릅나무의 느릅은 '힘 없이 느물느물 늘어진다'는 뜻의 옛말인 '느름'에서 왔다.
이는 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물에 담그면 점액질이 나와 부드럽게 늘어지기 때문인데, '느름나무'라 부르다가 세월이 지나며 ‘느릅나무’가 되었다.
꽃말은 '신뢰'이다






[느릅나무]는 쐐기풀목 느릅나무과 느릅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이며, 높이는 20~30m이다.
학명은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Rehder) Nakai.이다.
속명 Ulmus는 라틴어 옛 이름으로 느릅나무속 식물을 뜻하며, 종소명 davidiana는 프랑스 식물 수집가이자 선교사인 Armand David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다른 이름으로 떡느릅나무, 뚝나무, 반들느릅나무, 봄느릅나무 등으로 불리며, 영명은 David elm, Father David elm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쳐 둥근 수형을 이루며, 나무껍질은 암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고, 어린 가지는 갈색이며 흰 털이 빽빽하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긴 타원형이며 길이는 3~10cm이고 측맥은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4~7mm이고 털이 많다.
표면은 녹색이고 거친 털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잎이 나기 전인 3월~4월에 자갈색으로 피고, 지난해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7~15개씩 모여 핀다.
꽃부리는 종형이고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시과이고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1cm 정도이고 4~5월에 익는다.
종자는 날개의 위쪽에 있고 털이 없다.
























느릅나무는 전통적으로 약재로 많이 사용해 왔는데, 유근피라 부르는 나무껍질은 동의보감에 장과 위의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실제로 유근피에는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페놀류 등 23종의 생리 활성 화합물이 들어있어 약리학적으로도 항염, 항산화, 간 보호, 혈관 이완, 면역활성 강화 등 다양한 약리학적 근거가 명확히 입증된 자원이다.
특히 mucilage, tannin, flavonoids, saponins, coumarin 등의 성분은 위벽을 점액질로 덮어주고 손상된 위점막을 물리적으로 보호해 주고 항균, 항염, 항산화 효능이 있어 궤양 부위의 통증을 줄여주고 염증 회복을 촉진하며 점막 재생을 도와 위산 자극을 완충해 주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대장궤양 등의 치료에 쓰이며, 종창, 종기, 습진 등 피부 염증성 질환에 치료에 사용한다.







'꽃과 열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부해당(Malus halliana) (26.4월) (0) | 2026.04.25 |
|---|---|
| 분꽃나무(Viburnum carlesii Hemsl) (26.4월) (0) | 2026.04.23 |
| 들메나무(Fraxinus mandshurica) (26.4월) (0) | 2026.04.19 |
| 먼나무(Ilex rotunda) (26.3월) (0) | 2026.04.10 |
|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 (26.3월) (0) | 2026.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