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서울로7017 정원길 수조에 물양귀비가 노란색의 꽃송이들을 피워냈다. 물위로 피어난 꽃송이들이어서 그런지 더 청초해 보이고 아름다워 보인다. 물양귀비는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원산인 귀화식물인데, 주로 연못이나 늪에서 퍼져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다. 물양귀비는 꽃이 양귀비를 닮았고 물에 산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양귀비] 택사목 물양귀비과 물양귀비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50~60cm 잎 타원형, 광택, 길이 3~13cm 꽃 7∼9월, 노란색, 꽃잎 3장 열매 골돌과, 길이 1cm [물양귀비]는 외떡잎식물 택사목 물양귀비과 뭄양귀비속의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며, 높이는 50~60cm 이다. 학명은 Hydrocleys nymphoides (Willd.) Bu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