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개승마]
장미목 장미과 눈개승마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30∼100cm
잎 어긋나기, 2∼3회 깃꼴겹잎, 겹톱니
꽃 암수딴그루, 5∼8월, 원뿔꽃차례
열매 골돌과, 긴타원형, 갈색, 7~8월

지난달에 주제원의 언덕길 옆의 비탈진 경사면을 가득 채웠던 눈개승마들의 하얀 꽃들은 어느새 갈색 열매들로 바뀌었다.
꽃송이들이 피었던 모습 비슷하게 갈색 꽃이 다시 피어난 듯한 모습으로 열매들이 여물고 있다.
골돌과의 열매들은 긴 타원형으로 줄줄이 달렸다.
보통 7~8월에 갈색으로 완전히 여무는데, 벌써 윤이 난다.
눈개승마는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한다.













눈개승마는 두릅, 인삼, 소고기 등 세 가지 맛이 난다 하여 삼나물이라고 하며, 또 잎이 삼 잎을 닮아서 삼나물이라고도 하고, 고기 맛이 난다 하여 고기 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승마(升麻)는 잎이 마(麻)를 닮았고 양기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개승마는 승마와 비슷하나 잎과 꽃이 약간 다르며 좀 못하거나 흔하다는 의미의 이름이고, 눈개승마는 누워있는 개승마라는 뜻의 이름이다.
하지만 승마와 개승마는 미나리아재비과 집안이지만, 눈개승마는 장미과 집안이라 전혀 관련성이 없는데도 어찌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가 잘 안 간다.
꽃말은 '여인의 독설'이다.




[눈개승마]는 장미목 장미과 눈개승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30∼100cm이다.
학명은 Aruncus dioicus (Walter) Fernald.이다.
속명 Aruncus은 '산양의 수염'을 뜻하는 고대 라틴어 aeuncus에서 유래했고, 종소명 dioicus는 자웅이주의 의미로 암술과 수술이 각각 다른 개체에 피는 암수딴그루임을 나타낸다.
영명은 Goat's beard, Buck's-beard, Bride's feathers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연녹색이나 자주색을 띠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깃꼴 겹잎이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5∼8월에 지름 2~4mm의 황록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원뿔꽃차례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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