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2

주목(Taxus cuspidata) (23.4월)

늘 푸른 나무여서 주목은 늘 그런가보다하고 지나치다보니 자잘한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주목에 꽃이 피고 있다. 주목은 암수딴그루여서 수꽃과 암꽃이 따로따로 핀다. 갈색빛깔을 띤 수꽃들은 가지마다 자잘하게 많이 피어 있다. 암꽃은 녹색이며 둥근 모양으로 핀다.벌써 수정된 것도 눈에 띤다.그런가하면 돋아나는 새순도 가지마다 꽃처럼 왕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주목] 주목목 주목과 주목속 침엽상록 교목, 높이 17m 잎 줄모양, 나선상 돌려나기 꽃 4월, 수꽃 갈색, 암꽃 녹색 열매 핵과, 붉은색, 9~10월 주목(朱木)은 나무껍질과 목재가 붉은 색이어서붉은 나무라는 의미 붙여진 이름이다. [주목]은 겉씨식물 주목목 주목과 주목속의 상록침엽 교목이며, 높이는 17m 정도이다. 영명은 Spreading yew, ..

나무 2023.04.13

주목(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23.1월)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 간다는 주목이 아파트 화단에서 이번 겨울에도 늘 푸른 한결같은 모습으로 강추위늘 견뎌내고 있다. 요즘은 이렇게 서울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주목은 보통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는 나무여서 높은산 정상 부근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였다. 지금은 케이블카를 타고 덕유산 정상을 쉽게 올라 갈 수 있지만, 내 어릴적엔 걸어서 올랐는데, 그 곳 덕유산 정상에서 만났던 오래 된 주목들이 지금도 눈에 선 하다. 주목은 나무껍질과 목재가 붉은 색이어서붉은 나무라는 의미 붙여진 이름이다. [주목] 주목목 주목과 주목속 침엽상록 교목, 높이 17m 잎 나선상 돌려나기, 선형 꽃 4월, 수꽃 갈색, 암꽃 녹색 열매 핵과, 붉은색, 9~10월 [..

나무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