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만난 청설모의 재롱! 강릉 송정해변의 솔숲 산책길에 들어서니 이곳의 터줏대감인 청설모가 반갑게 인사한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소나무를 오르락내리락, 눈부신 재롱을 부린다. 마치 묘기를 보여 주기라도 하는 듯 참 얼심이다. 귀엽고 앙증 맞다. 탁트인 동해바다가의 우거진 소나무 숲속에 사는 청설모는 명실공히 이곳의 주인이다. 청설모의 진심공연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순간 동영상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