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호수와 이어진 가시연습지에서 노랑꽃창포를 보고 일어서려는데, 바로 옆에 자리잡은 털개구리미나리가 눈에 들어온다. 주로 습지 부근에서 살아가는 습성이 있으니 이곳이 아마도 적지인가 보다. 털개구리미나리는,식물체의 모양이 털이 있고 수과가 개구리미나리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털개구리미나리]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30~80cm 뿌리잎 3출엽,소엽 2~3갈래,톱니 줄기잎 어긋나기, 1~2회 3출엽 꽃 5~6월, 노란색,취산꽃차례 열매 취과, 구형, 꽃턱 타원형 [털개구리미나리]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30~80cm이다. 학명은 Ranunculus cantoniensis DC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속이 비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