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동속 2

개오동나무(Catalpa ovata G.Don) (24.6월)

경포호수 옆의 연꽃습지 주변에 개오동나무들이 줄기 끝마다 꽃송이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아침 햇살을 맞고 있다. 연노랑 빛의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자줏빛의 오동나무 꽃을 닮아 보이는데, 좀 작고 덜 화려해 보인다. 개오동나무의 잎이나 꽃의 생김이 오동나무와 비슷하고, 능소화과에 속하면서도 오동나무처럼 윤이 나고 나무 향도 오동나무와 비슷해서 '개'자를 덧붙여 개오동나무라 이름 붙였다. 그러나 개오동나무는 능소화과이지만 오동나무는 현삼과 나무여서 서로 종이 다른 나무이다. 단지 비슷해 보일 뿐이다. [개오동나무] 통화식물목 능소화과 개오동속 낙엽 활엽 교목, 높이 10~20m 잎 마주나기, 3장돌려나기, 난형 꽃 6∼7월, 흰색, 원추꽃차례 열매 삭과, 암갈색, 10월 [개오동나무]는 통화식물목 능소화과 개..

나무 2024.06.15

개오동나무(Catalpa ovata G.Don) (23.9월)

경포호수 옆의 가시연습지와 연꽃습지 사이에 개오동나무 세 그루가 아침 햇살을 맞고 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들은 머리카락을 풀어 헤친 듯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하루하루 익어가고 있다. 개오동나무의 잎이나 꽃의 생김이 오동나무와 비슷하고, 능소화과에 속하면서도 오동나무처럼 윤이 나고 나무 향도 오동나무와 비슷해서 '개'자를 덧붙여 개오동나무라 이름 붙였다. 그러나 개오동나무는 능소화과이지만 오동나무는 현삼과 나무여서 서로 종이 다른 나무이다. 단지 모양새가 비슷해 보일 뿐이다. [개오동나무] 통화식물목 능소화과 개오동속 낙엽활엽 교목, 높이 10~20m 잎 마주나기, 3장돌려나기, 난형 꽃 6∼7월, 흰색, 원추꽃차례 열매 삭과, 암갈색, 10월 [개오동나무]는 통화식물목 능소화과 개오동속의 ..

나무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