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2

노랑선씀바귀(Ixeris chinensis) (23.4월)

선씀바귀는 산에서 나는 씀바귀라는 의미인데, 노랑선씀바귀는 노란색 꽃이 피는 선씀바귀 종류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노랑선씀바귀] 초롱꽃목 국화과 선씀바귀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20~40㎝ 뿌리잎 로제트형, 길이 8~24cm 줄기잎 2~4개, 원줄기 감쌈 꽃차례 잎 길이 2~4mm, 피침형 꽃 4~6월, 노란색,두상화,산방꽃차례 열매 수과, 10개, 관모 흰색 [노랑선씀바귀]는 초롱꽃목 국화과 선씀바귀속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20~40㎝이다. 비스듬히 또는 곧추 자라며 원줄기는 꽃대 모양이고 1~2개의 잎이 달린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뿌리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로제트형으로 퍼진다. 길이는 8~24cm 정도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깃털모양으로 갈라지고 아랫부분..

2023.04.24

로제트 식물들의 겨울나기 (Rosette Plant) (23.1월)

지나는 길가에 문득 푸른 잎을 펼치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풀들을 만나곤 해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한다. 튼튼한 줄기를 가진 나무도 아니면서 연약해 보이는 작은 풀들이 얼어 죽지 않고 어떻게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맹추위를 견뎌낼 수 있을까? 이렇게 추운 겨울에 잎을 땅에 바짝 붙여 겨울을 나는 식물들을 로제트라고 한다. 로제트 (rosette)란 장미꽃 모양을 말한다. 방석처럼 펼쳐진 모양이라 방석식물 이라고도 한다. 아주 짧은 줄기에서 잎이 돌려나듯 수평으로 나오고, 땅바닥에 모양이다. 보통 가을에 싹이 터 겨울을 나야 하는 두해살이풀이나 여러해살이 풀이 로제트 형태를 보인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칭개, 냉이, 서양민들레, 씀바귀, 질경이, 엉겅퀴, 꽃마리, 뽀리뺑이 등이 대표적인..

생각대로 視線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