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씀바귀는 산에서 나는 씀바귀라는 의미인데, 노랑선씀바귀는 노란색 꽃이 피는 선씀바귀 종류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노랑선씀바귀]
초롱꽃목 국화과 선씀바귀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20~40㎝
뿌리잎 로제트형, 길이 8~24cm
줄기잎 2~4개, 원줄기 감쌈
꽃차례 잎 길이 2~4mm, 피침형
꽃 4~6월, 노란색,두상화,산방꽃차례
열매 수과, 10개, 관모 흰색
[노랑선씀바귀]는 초롱꽃목 국화과 선씀바귀속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20~40㎝이다.
비스듬히 또는 곧추 자라며 원줄기는 꽃대 모양이고 1~2개의 잎이 달린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뿌리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로제트형으로 퍼진다.
길이는 8~24cm 정도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깃털모양으로 갈라지고 아랫부분이 좁아져서 입자루로 된다.
줄기잎은 보통 2~4개 달리는데, 아랫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
꽃차례의 잎은 길이 2~4mm로서 피침형이다.
꽃은 4~6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노란색으로 피며, 20여 개의 두상화가 모여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두상화의 지름은 2~2.5㎝이고, 관상화는 없으며, 20~30개의 설상화로만 핀다.
총포는 원통형이며 짧고, 총포조각은 2줄로 배열된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는 6mm 정도이고,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흰색의 관모가 달린다.
노랑선씀바귀는 선씀바귀와 비교해 보면 키가 작고, 노란색 꽃이 피며 총포의 길이가 짧고, 뿌리잎이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선씀바귀는 노랑선씀바귀에 비해 키가 크게 자라며, 꽃이 흰색 또는 연한 황백색이고, 총포의 길이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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