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chosanthes kirilowii 2

노랑하늘타리(Trichosanthes kirilowii) (23.8월)

아파트 화단에 노랑하늘타리가 하얀 꽃송이를 피워냈다. 아침인데도 꽃잎을 닫지 않고 아직 꽃이 피어 있다. 특별히 나를 위해 피고 있는 것만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든다. 노랑하늘타리는 주로 제주도와 흑산도 등 주로 남부지방에 자생하며 잎이 얕게 갈라지고 열매가 달걀모양이며 노란색인 특징이다. '노랑'과 '하늘타리'의 합성어로 하늘타리를 닮았는데 열매가 노란색이어서 노랑하늘타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노랑하늘타리] 박목 박과 하늘타리속 여러해살이풀 잎 어긋나기, 5각상 심장형, 3-5갈래 꽃 7~8월, 암수딴포기, 흰색 열매 장과, 난형, 노란색 [노랑하늘타리]는 박목 박과 하늘타리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며, 원산지는 한국 등 동아시아다. 학명은 Trichosanthes kirilowii var. japoni..

2023.08.10

하늘타리(Trichosanthes kirilowii Maxim) (23.7월)

하늘타리 꽃은 저녁에 피기 시작해 다음날 아침에는 오므라들어 낮에는 오무린 꽃을 본다. 달맞이꽃처럼 벌과 나비 보다는 나방같은 야행성 곤충들에게 신세를 지는 꽃이다. 하늘타리는 덩굴이 하늘로 높이 올라가고 열매가 다래를 연상시켜서 하늘과 다래를 합성해 하늘다래가 되었다가 하늘타리로 변형된 이름이다. 하늘타리 속명 trichosanthes는 머리카락 같은 꽃이라는 의미인데, 그리스어로 머리카락이란 뜻의 trix와 꽃이란 뜻의 anthos가 합성된 이름이다. [하늘타리] 박목 박과 하늘타리속 다년생 덩굴식물, 길이 10m 잎 어긋나기, 장상, 5~7갈래 꽃 이가화, 7~8월, 흰색 열매 오렌지색, 원형, 지름 7㎝ [하늘타리]는 박목 박과 하늘타리속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며, 덩굴 길이는 10m 정도이다. ..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