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를 넘어와 서울로 하늘정원길로 들어서는 입구 옆의 언덕 경사면에 찔레 열매들이 붉은 꽃처럼 송이송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렸다.하얀 꽃이 피었던 그 모습 그대로 붉은 열매들이 달린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찔레의 겨울 모습이 이렇게 멋스러운 모습이었는지 새삼스러워진다.찔레는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의 낙엽 활엽 관목이며, 높이는 2m 정도이다.학명은 Rosa multiflora Thunb이다.다른 이름으로 찔레나무로도 불리며, 영명은 Multiflora rose, baby brier, Baby Rose 등이다.함부로 만지면 찔린다 해서 찔레라는 이름 붙었는데, 찔레는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온 토종이다.찔레는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의 낙엽 활엽 관목이며, 높이는 2m 정도이다.학명은 Rosa mult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