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꿩의비름]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30∼70cm 잎 마주나기 돌려나기, 주걱모양 꽃 7∼10월, 자주색, 산방꽃차례 열매 골돌과, 10월
[큰꿩의비름]은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30∼70cm 정도이고, 줄기는 녹색을 띤 흰색이다.
꽃은 7∼10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며,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각각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5개이다.
수술의 길이가 꽃잎보다 긴 것이 특징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육질이며달걀 모양 또는 주걱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없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끝이 뾰족하다.
큰꿩의비름에 꽃이 피면 붉은 빛깔의 보석같은 작은 꽃들이 빽빽한 걸 볼 수 있다.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꿩의비름보다 덩치가 좀 더 커 보인다.
큰꿩의비름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다육식물로 생명력이 뛰어나 줄기를 꺾어서 흙에 묻으면 뿌리를 내려 새로운 개체가 된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해열제와 지혈제 등 약재로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