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한파가 4월을 압박하지만 서울로 정원의 수양올벚나무는 길게 늘어뜨린 가지를 따라 촘촘히 달린 하얀 꽃송이들을 피워내고 있다.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불빛처럼 반짝거리는 모습은 눈이 부시고 환상적이다.수양올벚나무는 올벚나무의 변종으로 가지를 우아하게 아래로 늘어뜨리는 독특한 모습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올벚나무'의 '올'은 '이르다'는 뜻인데, 다른 벚나무보다 일찍 꽃이 피는 특징에서 유래한 이름이다.꽃말은 '우아함, 애정'이다.[수양올벚나무]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낙엽 활엽 교목, 높이 10m 잎 어긋나기, 타원형, 톱니꽃 4월 흰색, 연홍색, 산형꽃차례열매 핵과, 구형, 검붉은색, 7월[수양올벚나무]는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며, 높이는 10m 정도까지 자란다.학명은 Pru..